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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바이올렛 / 36세 / 1년]

굥'S 2024. 12. 29. 23:50

 

 

“그러나 여전히 나예요"

 

임관주

 

 

ruel van dijk

(루엘 반 다이크) 

 

 

이름

 

본명 : 노아 바이올렛 / 닉네임 : 바이올렛 

 

나이

 

36세 

 

키 / 체중

 

178cm / 표준 몸무게 

 

출신

 

출신 지구 : 지구 42 / 태어난 년도 : 1988년생 / 국가(지역) : 미국 뉴욕 

 

언어

 

제 1 언어 : 영어 

 

입사 시기 / 연차

 

입사하는 순간까지 본인이 살았던 지구 : 지구 42

/ 년도 : 2023년(2024년 기준으로 36세)

/ 국가(지역) : 미국 뉴욕

/ 연차 : 1년 

 

소속

 

교정부 - 지구42 담당 7팀

 

성격

 

다정한, 세심한, 예의 바른, 타인과 일말의 거리를 두는.  

 

기타

 

외관 특징 : 옅은 갈색 머리카락, 양 옆으로 가르마를 단정히 넘긴 머리, 옅은 곡선의 검은 눈썹,  쌍꺼풀진 눈, 둥근 눈매, 갈색 눈동자, 올라가 있는 입꼬리, 슬렌더 체형, 항상 입고 다니는 새미 정장. 

 

 

선호 대명사 / 젠더 : IT  / 논바이러니(안드로진)

- 생물학적 특성은 '남성'이지만, 자신을 '논바이너리 / 안드로진'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 자신은 자신이 여성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신체를 직접 변형하고 싶은 욕망이 그 자신에게 없다. 

- 타인의 호칭도 그(IT)로 지칭한다.

 

 

생애사 

 

 :  어릴 적부터 공포 영화를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보는 걸 즐겼으며, 영화관에도 곧잘 갔다. 영화를 볼 때는 세상의 것을 걱정할 필요 없었다. 영화에 심취한 나머지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이십 대 중반부터 작가로서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모 방송사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 뱀파이어를 소재로 창작한 가족극이 당선되었다. 그 당선작은 TV에서 방영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당선작 이후로 드라마 / 영화 계통 시나리오를 쓰지 않았다. 노아가 커리어를 쌓기 원한 곳은 연극계였다. 그는 연극계로 나가 연극 대본을 썼다. 그가 주로 쓴 장르는 SF, 공포, 오컬트 부류였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작품의 색이 어두웠다. (비평가 측에선 노아의 창작물을 사회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는 컬트 장르물로 볼 것이냐, 가족의 어두운 이면을 그린 가족극으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를 논의한 적 있다.)

 

  노아는 2023년 5월 5일에 실비나 오캄포의 <<설탕의 집>>을 각색하여 연극 무대에 올렸다. 극의 내용은 '귀신 들린 아내를 감시하는 의처증 남편의 수난기'였다. 분위기가 어두운 지난 작품들과 달리, 이번 작품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실패했다. 

 

  아무튼 5월 5일 저녁 8시, 노아는 극을 올리고 나서 공연장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여자친구는 첫 공연을 보러 오기로 했었지만, 야근 떄문에 첫 공연을 보지 못했다. 대신, 그의 여자친구는 공연을 올린 그의 성과를 축하해주기 위해 공연장으로 오기로 했다. 공연장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그는 공연장에 인접한 뒷골목에서 여성을 칼로 찌르려는 남성을 발견했다. 타인을 돕는 덴 물불 안 가리는 그였기에 여성을 구하기 위해 골목으로 뛰어들었다. 노아가 남자를 제압하던 그 순간,  시간선 관리자라 하는 이들이 뒷골목에 나타났다. 시간선 관리자라 하는 이들은 노아를 보며 '충돌'과 '교정'에 관해 말했다. 그러나 당시의 노아는 '시간선'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 시간선은 허구의 판타지 세계에서나 가능할 법한 설정 아닌가. 혼란스러워 하는 노아를 두고, 시간선 관리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삶을, 행복과 고통을 그리고 실수와 확신을 누군가로부터 물려받고 있는 것 같군. 우리와 함께 갑세." ¹)

  그 순간, 뒷골목에 강한 빛이 깜박였다 점멸했다. 그때 이후로, 노아의 운명이 백팔십 도 바뀌었다. 

 

 

- 그의 여자친구는 모브 캐릭터다. 그와 그의 여자친구는 2018년 4월 1일에 만났다. 둘은 그 해의 8월에 혼인 신고를 하고 동거를 했다. 그러나 그와 여자친구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그들에게 돈은 걱정할 게 아니었다.

걱정할 것은 그의 성적 정체성이었다. 그의 여자친구는 그의 성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그와 동거까지 했다. 그러나 결혼식은 성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문화였다. 그와 여자친구가 주례 앞에서 왼편에 서야 할지, 오른편에 서야 할지부터가 문제였으므로, 그들은 결혼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들은 그 약속을 지키며 살았다. 

 

- 바이올렛을 필명으로 사용했다. 시간선 관리국에선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 프리랜서 공연 창작자로서 지내오다 보니, 공동체 생활 자체가 노아에게 맞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선 관리국 1년 차인 지금, 노아는 부서에 어느정도 적응했다. 노아는 직장 내에서 직장 내 분위기를 살피며, 눈에 띌 만한 특이 행동을 하려 하지 않는다. 직장에선 소심해 보이며, 눈치를 많이 살피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럼에도 당신이 노아가 쓴 작품을 알아보거나 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준다면, 노아는 꽤 반가워할 것이다. 

 

- 만년필 모양의 통역기 지참. (지구 42에 존재하는 1997년 작, 맨인XX의 기억 삭제 펜을 닮았다...) 흔히 쓰는 통역기와 다른 형태의 통역기를 갖고 있다. 회사 시스템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입사했을 때, 이런 말을 했기 때문. 

"원하는 모양대로 통역기를 만들어준다고요? 그럼 그 영화에서 봤던 것도 되나요?"

그리하여 원하는 모양의 통역기를 얻어냈다. 어떻게 쓰냐하면, (한국의 구X펜처럼) 펜을 작동 시키면, 번역이 된다. 그럼에도 역시나 통역기로서의 기능은 떨어진다. 통역기를 쓰는 노아를 본 회사 동료들은 노아에게 통역기를 바꾸라는 조언을 했다. 노아는 그 말을 듣고도 통역기를 일 년 동안 바꾸지 않았다. 일 년 차 사원으로서의 겉멋이 빠지면, 바꾸려나 싶다... 

 

“난 삶을, 행복과 고통을 그리고 실수와 확신을 누군가로부터 물려받고 있는 것 같아. 난 마귀에 씌었어." ¹)

 - 실비나 오캄포, <<설탕의 집>> 지문 인용 및 각색

 

 

캐릭터 및 오너 불호 

 

가스라이팅, 과도한 불행 포르노, 오너 간 사전 합의 없는 유폭상 역극 및 관계 중 폭력 행위 일체. 

 

관계란 

 

데비 말로니 

: 같은 지구 출신으로, 영화 및 연극 이야기를 나누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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